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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알려드려요, 요즘 핫한거

못생겨도 괜찮아! <어글리어스>

여러분들은 
'못난이채소', '못난이과일'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분들께서
울퉁불퉁 독특한 모양을
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은 사소한 크기나
모양 차이로 못난이로 분류되어
폐기된다고 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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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영양소는 일반 농산물과 똑같지만,
예쁘지 않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

괜스레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건 소이정 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출처 : 어글리어스 공식 홈페이지(이하 동일)


그래서 여기, 못생겨도 괜찮은
못난이 농산물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
어글리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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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농산물이 폐기되면
자원 손실은 물론, 폐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된다고 해요.

어글리어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서비스를 론칭하였어요.

삶과 먹거리의 근간인 농산물이
땅과 사람에 더 이로운 방식으로 생산되도록
폐기되는 농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더 건강한 방식으로 유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사명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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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는 정기배송 서비스를
'못난이를 구출한다'고 표현해요.

우리의 소비가 못난이들을 구출해낸다니!
다소 진지하고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가볍지만, 위트 있게 표현하여
긍정적인 브랜드 경험
직간접적으로 유도하였어요.

'나를 위한 친환경 장보기' 라고도
소구하고 있는 어글리어스의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어글리어스는 크게 집밥박스
샐러드박스로 구분되어 있어요.

집밥박스는 제철 채소 7~8종과
두부, 달걀 및 가공식품으로.
샐러드박스는 제철 채소 + 토핑소스 조합의
6~8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이에 더해 다양한 형태의
가족구성원을 고려하여
박스 크기, 배송 주기를 세분화하고 있습니다.


박스크기는 1~2인 가구에 적합한 스탠다드
3~4인 가구에 적합한 점보로 구분되고
배송 주기는 1주, 2주, 3주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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ฅʕ•̫͡•ʔฅ
여기서 잠깐!

'알레르기가 있는 항목이 포함되어
있으면 어떡하죠?'

'아직 지난번에 배송 온 채소도
남아 있는데, 어떡하죠?'


위와 같이 여러가지 상황과 궁금증이
머리를 스칠 수 있어요.

하지만 어글리어스에서는
어떠한 구속도 없이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배송 주에 새롭게 구성되는 품목
알림톡으로 고지하여
사용자들이 직접 구성을 확인하고
품목을 바꿀 수 있답니다.

또한 설정을 통해
자동 제외 품목을 최대 10개까지
설정 가능하도록 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어요!

배송 주기 역시,
배송 받고 싶지 않을 때에는
서비스 해지 없이
배송을 최대 12주 미룰 수 있고
미루기 횟수에 제한이 없어요.

더불어 다소 낯선 채소를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어글리어스는
채소 보관법과 함께
활용 레시피를 동봉하고 있어요.


농산물의 신선도를 지키는 선에서
플라스틱 없는 포장,
친환경 패키지를 끊임없이
실험하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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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근간부터 실제 행보까지!
환경을 위한 뚝심 있는 어글리어스의
브랜드 정신 때문일까요.


현재까지 총 7만여 건이 넘는
정성 어린 리뷰와
만족도 4.9, 매출의 5% 미만 마케팅비로
매월 60%씩 성장 중이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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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글리어스는 농산물의 품질은
외형이 아닌 신선함, 맛, 그리고
건강한 생산 과정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산물의 가치 기준을 바꾸어 나가는
행보를 넓혀가고 있어요.

또한 생산-소비 생태계 뿐만 아니라
수확의 기쁨을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누고 있어요.

<2024 어글리어스 ESG 리포트>
따르면 24년 한 해동안 새빛 요한과
화성푸드뱅크에 6톤 가량,
2억 8천만원 어치의 농산물을
기부했다고 해요.

먹거리 낭비의 고리를 끊고,
우리 곁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어글리어스의 나눔 활동.
입이 쩍 벌어지네요 :)

새로운 식재료를 알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채소를 싫어하던 가족들이
레시피 덕분에 맛있게 먹고 있어요!

농부처럼 부지런히 실행하며
성장해 나가는 어글리어스.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못난이 채소를, 환경을
구출해내는데 소이정이 함께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