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틀을 깨는 유니버셜 디자인

​ ​ Design For All 모두를 위한 디자인, 유니버셜 디자인이라고도 하죠. ​ 연령과 성별, 국적, 장애의 유무 등과 같이 개인의 능력, 개성과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건축, 서비스 등을 의미합니다. ​ 이전에는 장애인들이 많이 쓰는 서비스 위주로 고려되었던 유니버셜 디자인이 이제는 평범한 제품, 서비스에도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그 중에서도 우리의 일상에 깊게 자리잡고 있는 기업 & 서비스를 사례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 / ​ ​ # TOSS - 토스뱅크 체크카드 ​ (출처 : 토스뱅크 홈페이지)

세대가 함께, 새로운 시간 <신이어마켙>

희미한 가로등 불빛에 의지한 채길고 매서운 추위를 견뎌내는 골목길.그 곳엔 여러 종류의종이 박스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한 곳에 모아져 있으면 좋으련만,으슥한 골목길의 종이박스들은마치 정해진 규칙인 것 마냥늘 널브러져 있습니다.이윽고 몇 분 뒤,드르륵 드르륵 소리를 내며누군가 다가옵니다.구부정한 허리,느린 걸음걸이,주름지고 거친 손이이내 널브러진 종이 박스들을차곡차곡 주워 담습니다....꼭 후미진 골목길이 아니더라도,동네 곳곳에서폐지 줍는 어르신들을종종 목격할 수 있는데요.오늘은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안정적이고 안전한 일자리 창출과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을소개하고자 합니다.그 중에서도 어르신들의글과 그림을 활용하여펜, 달력, 머그잔 등문구 & 생활용품을 제작, 판매하는신이어마켙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려고 해요. 출처 : 아립앤위립 및 신이어마켙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못생겨도 괜찮아! <어글리어스>

여러분들은 '못난이채소', '못난이과일' 하면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많은 분들께서울퉁불퉁 독특한 모양을가장 먼저 떠올리실 것 같아요.하지만 사실은 사소한 크기나모양 차이로 못난이로 분류되어폐기된다고 해요. (˘･_･˘)|맛과 영양소는 일반 농산물과 똑같지만,예쁘지 않다는 이유로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괜스레 안타까운 마음이드는 건 소이정 뿐만이 아닐 것 같아요. 출처 : 어글리어스 공식 홈페이지(이하 동일) 그래서 여기, 못생겨도 괜찮은못난이 농산물을 정기배송 해주는 서비스어글리어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못난이 농산물이 폐기되면자원 손실은 물론, 폐기하는 과정에서발생하는 환경 오염 등 다양한 문제들이 야기된다고 해요.어글리어스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시작하여 서비스를 론칭하였어요.삶과 먹거리의 근간인

신년 달력은 여기서! <2025 캘린더전>

연말이 되면 반짝이는 거리와잔잔하게 들려오는 캐롤 소리에설레곤 하죠.하지만 이것 외에도연말에는 설레는 일이 참 많은데요 :)특히 문구 덕후라면공감할만한 설렘 포인트!바로 내년에 쓸 다이어리, 달력, 스티커펜 등을 구입할 생각에마음이 두근거리시는 분들 있을 거예요....스마트폰으로 인해종이로 된 다이어리나달력의 필요성이 줄어 들긴 했지만아직도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일부러 찾는 이들도 있는 듯 해요.사무실 책상 위 귀여운 달력 하나로분위기를 전환한다거나,방 한쪽에 포스터 달력을 걸어두어인테리어 효과를 더한다거나.특히 요즘에는 다양한재질과 형태의 달력이 많아취향에 맞춰 고르는 재미도있는 것 같습니다. 출처 : 디자인이음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이하 동일) 내년을 준비하는 문구 덕후혹은 예비 문구 덕후들을 위해다양한 디자인의 신년 달력을구경할 수 있는 전시

오늘을 클로즈업 하다, 네이버 스페셜로고

네이버 첫 화면에 접속했을 때기본 네이버 로고가 아닌다정한 그림이 더해진 로고를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바로 '오늘의 의미 있는 순간'을 담아낸 네이버 스페셜로고 입니다.2008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15년 넘게 700여 개의 로고로우리의 일상을 클로즈업한스페셜로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사용자의 오늘을 조금 더 즐겁게♬ 출처 : 네이버 공식홈페이지(이하 동일) 스페셜로고는 하루에도 여러번네이버를 찾는 사용자들에게작은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해만들어졌어요.처음에는 설날, 추석 등대표 명절과, 광복절, 삼일정 등의국경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시작되었는데요.의미 있는 이야기와 몰랐던 정보를알아갈 수 있는 하루를새롭게 발굴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떠먹는 막걸리?! 주룩주룩 양조장

강원도 강릉!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눈부신 파도가 아름다운 경포대순두부 골목안목 카페거리 등등.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다양해진 강릉인데요.이에 더해 기발하고 유쾌한 브랜드가있다고 하여 소개하려고 해요!(X 광고 절대 아님 X) 엄마, 요거트 먹어~? 나도 한입만!안돼! 이거 술이야엥? 술을 왜 요거트처럼 떠먹고 있어? 요거트처럼 디저트 수저로떠먹는 술이 있다는 사실,알고 계셨나요?오늘 뉴스레터의 주인공은바로 떠먹는 막걸리 브랜드주룩주룩 양조장 입니다.이름부터 귀여운 주룩주룩 양조장은대학 동기였던 남자 3명이서 의기투합해만든 로컬 주류 브랜드에요.*술을 너무 좋아하던 그들은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전할 수 있으면좋겠다는 마음으로떠먹는 형태의 고급 탁주 '이화주'를재해석한 제품을 개발했어요.처음에는 무자본 대학생 신분이었기에자그마한 월세방에서

미리 챙겨요! 2025 웹디자인 트렌드

2024년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어요!소이정에게 24년도는많은 성장과 즐거움이 있었던 한 해인데요.소이정을 믿고 맡겨주신 많은 분들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가올 2025년에도 더 발전하는소이정이 되기 위해웹디자인 트렌드는 어떤 것이 있을까함께 살펴보려고 해요!...#맞춤형 일러스트레이션 소이정의 막강한 경쟁력 중 하나!바로 일러스트 캐릭터 인데요.2025년도에는 맞춤형 일러스트레이션이결정적인 트렌드가 될 거라고 해요 ㅇ0ㅇ!브랜드들은 고객들에게 보다 독특하고기억에 남을만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부단한 노력을 펼치곤 하는데요.이러한 측면에서맞춤형 일러스트레이션은브랜드의 정체성과 메시지를 반영할 수있기 때문에 뻔한 스톡 이미지와 달리고객에게 쉽게,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습니다.고객과 긴밀한 커뮤니케이션을 형성하고 싶은브랜드 입장에서는 자사만의일러스트레이션 요소들을개발해 나가는 게 최고의 마케팅 방법이아닐까 싶어요!...

혹시 나도 캐파민 중독?! 귀여운 게 최고야♡

언제부턴가 거리를 지나다니는 사람들의가방을 유심히 보게 돼요.어떤 색깔의, 모양의 인형을 달았나 궁금하거든요.최근 2~3년 전부터 꾸미기 열풍으로가꾸(가방 꾸미기)에 진심인 이들이 늘어난 거 같아요.어떤 가방이든 키링 한두 개씩은꼭 달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말이죠!덕분에 동네마다 인형 뽑기 매장이 생기기도 했고요.이렇게 꾸미기 열풍의 지속으로 인해캐릭터가 갖는 힘이 더욱더 커지고 있는데요.ㅡ*ㅡ*ㅡ*ㅡ*ㅡ*ㅡ*ㅡ*ㅡ귀여운 캐릭터를 중심으로다양한 경험을 추구하는 현상이 빈번해지며이를 ‘캐파민’이라고 합니다.캐파민은 캐릭터와 행복 호르몬 도파민의 합성어로캐릭터에 대한 애정과 몰입을 통해 도파민을 채우고자신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찾는 것을 의미해요.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소비가 늘어나다 보니최근 많은 기업들이 캐릭터를 활용한 서비스를선보이고 있어 몇 가지 소개해드리려 합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 한화호텔앤드리조트 X 브레드 이발소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24년 8월여름 성수기를 겨냥하여귀여운 그림체, 현실감 있는 스토리로아이들 뿐만 아니라, MZ 세대도 좋아하는브레드 이발소와 협업 굿즈 상품을 만들었어요. (출처 : 한

오픈런도 마다 하지 않아요! 이색 자판기 마케팅

과거에는 자판기를 생각하면가장 먼저 음료가 떠올랐을 거예요.따듯한 커피부터 캔 음료까지.하지만 최근에는 자판기를 통해간식도, 책도, 장난감도구매할 수 있는 시대에 이르렀어요.가끔은 ‘이런 것도 자판기로 판매하면 어떨까?'기발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막대한 비용 앞에서상상에 그치고 말지요. (머쓱) 더불어 핫한 브랜드라면무조건 한 번 이상은 한다는오프라인 마케팅이 있어요.맞아요, 눈 깜빡할 사이에 없어지고새로 생기는 팝업스토어 입니다. 팝업스토어의 전성기다 싶은 요즘. TV프로그램은 물론,팝업스토어 정보만 제공하는뉴스레터까지 생겨났더라구요. 그래서 준비한 이번 소식은자판기를 활용해 이색 팝업스토어를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한 [헤이딜러 X 아모레퍼시픽] <내차조향소>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출처 : 헤이딜러 X 아모레퍼시픽 프로모션 페이지, 이하 동일)

요즘 대세는 텍스트힙! 인스타그램 매거진

여러 미디어와 콘텐츠에 노출되며 도파민에 중독된 우리. 도파민 중독에 피로감을 느끼는 일부 Z세대들은 텍스트의 멋과 힘에 다시금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책과 같은 콘텐츠를 힙하다고 여기는 현상을 ‘텍스트힙’ 이라고 하는데요. 텍스트힙이 유행하면서 이미지, 영상 기반의 SNS인 인스타그램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짧은 영상이나, 이미지 위주로 정보를 제공했던 것에서 텍스트를 함께 혹은 텍스트 위주로 정보를 전달하는 ‘매거진 콘텐츠’가 새로운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 후일담 @hu1dam.m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