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반짝이는 거리와
잔잔하게 들려오는 캐롤 소리에
설레곤 하죠.
하지만 이것 외에도
연말에는 설레는 일이 참 많은데요 :)
특히 문구 덕후라면
공감할만한 설렘 포인트!
바로 내년에 쓸 다이어리, 달력, 스티커
펜 등을 구입할 생각에
마음이 두근거리시는 분들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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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인해
종이로 된 다이어리나
달력의 필요성이 줄어 들긴 했지만
아직도 아날로그 감성이 좋아
일부러 찾는 이들도 있는 듯 해요.
사무실 책상 위 귀여운 달력 하나로
분위기를 전환한다거나,
방 한쪽에 포스터 달력을 걸어두어
인테리어 효과를 더한다거나.
특히 요즘에는 다양한
재질과 형태의 달력이 많아
취향에 맞춰 고르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을 준비하는 문구 덕후
혹은 예비 문구 덕후들을 위해
다양한 디자인의 신년 달력을
구경할 수 있는 전시를 소개하고자 해요!
바로 올해로 벌써 3년차!
<2025 캘린더전> 입니다.
서촌 베어카페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5 캘린더전>은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감성 실용서 출판사,
디자인 이음(@design_eum)에서 기획했어요.
이번 전시에서는 창의적인 예술가와
개성 있는 디자이너 약 80여팀이 만든
독특하고 완성도 높은 달력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예술성과 실용성을 두루두루 갖춘!
다양한 형태의 달력들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해요!
재활용이 가능한 펠트 캐릭터 달력부터
액자에 담긴 달력, 제철 음식이 그려진 월력,
재즈 드로잉과 일일 추천곡이 적힌
재즈 일력까지!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콘셉트의 달력들 때문에
매일 같이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있다 해요!
사진 몇 장 보았을 뿐인데,
벌써부터 텅텅 지갑 비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ლ(╹◡╹ლ)
해당 전시는 11월 6일에
시작되어 25년 2월 23일까지
진행되어요.
입장료는 무료이고
매장 내 재고만 있다면
바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니
품절되기 전에 가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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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전시 외에도
네이버 플러스쇼핑, 라이프스타일 APP 등
여러 플랫폼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달력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어요.
캐릭터를 활용한 귀여운 달력,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깔끔한 레이아웃의 달력,
감각적인 컬러를 활용한 달력,
국내외 감성적인 풍경을 담은 달력 등.
코 앞으로 다가온 2025년!
나의 취향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달력 하나 준비하면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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