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첫 화면에 접속했을 때
기본 네이버 로고가 아닌
다정한 그림이 더해진 로고를
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바로 '오늘의 의미 있는 순간'
을 담아낸 네이버 스페셜로고 입니다.

2008년 크리스마스를 시작으로
15년 넘게 700여 개의 로고로
우리의 일상을 클로즈업한
스페셜로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

# 사용자의 오늘을 조금 더 즐겁게♬

스페셜로고는 하루에도 여러번
네이버를 찾는 사용자들에게
작은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해
만들어졌어요.

처음에는 설날, 추석 등
대표 명절과, 광복절, 삼일정 등의
국경일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시작되었는데요.

의미 있는 이야기와 몰랐던 정보를
알아갈 수 있는 하루를
새롭게 발굴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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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로고의 주제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가 예요.

소수만 아는 날이 아니라
환경, 역사처럼 많은 이들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제들로
선정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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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뿐만 아니라 표현방법도
거듭 변화를 꾀하고 있는데요.

기념일 속 풍성한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모션을 적용하고.

다양한 창작자들과
협업을 하며
다채로운 로고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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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3년 3월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한 스페셜로고는
하루 동안 총 340만 번이
넘게 클릭되었다 해요 ^0^b

로고를 누르면
로고 속 강아지들이
우르르 몰려나와 멍멍! 소리를 내고.
총총총 화면 속을 걸어다니며
산책을 즐기는 모습으로
구현되었어요.

어때요?
340만 번의 클릭을
불러일으킬만큼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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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스페셜 로고 제작 스토리를
업로드 해오고 있는데요.

그 중 최근에 진행된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 2024 추석을 클로즈업한 김잼 작가

올 추석은 재미있는 그림을
재미있게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잼 작가와
협업하였어요.

작가명에서도 느낄 수 있듯이
작업을 하면서 가장 중점적으로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재미'인데요.

결과물을 보고 사람들이
시각적으로든, 내용으로든,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란 마음으로
항상 작업을 진행한다고 해요.

사실 추석이라는 대명절을
누군가는 가족들과 시끌벅적하게
지내기도 하지만,

혼자 자유롭게 혹은 조금은 쓸쓸하게
보내는 이들도 많아진 요즘이잖아요.

그러다 보니 이번 추석 로고를
작업하면서
누구나 각자의 방식대로 추석을
즐겼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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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우리땅!
독도의날, 다안 작가

독도는 어느 누가 뭐라해도, 우리땅!
대한민국의 땅입니다.

올해는 자연과 빛, 표현주의
작가들 작품에서 얻은 영감으로
작업하는 다안 작가와
독도의날 스페셜로고를 작업했어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가본 이들은 극히 드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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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 작가님도 마찬가지로
한 번도 가지 못한,
아주 익숙하고도 먼 곳을
어떻게 그려낼 지 기획 단계부터
고민이 많았다고 해요.

여러 고민 끝에
시간별로 다채로운 독도의 풍경을
보여주는, '독도의 하루'를
고안해 내었습니다.

일출-낮-일몰-밤 으로
이어지는 독도의 하루를
빛과 질감으로 감성적으로 풀어냈어요.

라는 작가의 말이 코끝을 살짝
뭉클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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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이런 날이구나!'

매일 똑같이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작지만 소소한 변화로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네이버 스페셜 로고!

평범한 우리의 하루는
다양한사람, 뜻밖의 이야기와
이어져 더욱 풍성하고 각별한 오늘로
빛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더 풍성하고
다채로워질 스페셜로고!
소이정이 함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