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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알려드려요, 깨알정보

포토샵 색상 RGB를 CMYK로 바꾸기

안녕하세요, 소이정입니다.

포토샵이든 일러스트레이션이든
인쇄물과 웹 이미지
색의 속성이 다르다는 걸
아셨나요?!

저는 두 개의 속성을 모르고
CYMK 색상으로 웹 이미지를 저장해서
과제를 제출하려다가 당황한 적이 ,,,,,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실수하시는 분이 없으시라고
RGB와 CMYK 속성을 공부하고
변환하는 법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시-작!


1. RGB의 정의

RGB 
[red, green, blue]

빛의 삼원색으로 빨간, 녹색, 파란색을 이용해서 색을
표시하는 방식. 


RGB빛의 3원색으로 빨간색(RED), 초록색(GREEN), 파란색(BLUE)의 조합을 뜻해요.
사전에서는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서 색을 표시하는 방식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적색 + 녹색 = 황색
적색 + 청색 = 보라색
청색 + 녹색 = 청록색
이 처럼 3가지의 색상을 혼합하여 우리가 직접적으로 많이 보는 화면 모니터나 텔레비전 등에서 색상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인쇄물 보다는 디지털에서 많이 사용된답니다~!

한마디로 디지털 = RGB다!

2. CMYK의 정의

CMYK
[cyan, magenta, yellow, black]

C(시안), M(마젠타), Y(노랑), K(검정)의 4색을 조합해서 정의한 색. 주로 인쇄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원래의 컬러 화상에 포함되어 있는 CMYK의 요소를 4개의 편판으로 분해해 컬러 인쇄판을 만든다.



CMYK [cyan, magenta, yellow, black]는 RGB와 다르게 4가지 색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사전에서는 C(파란색), M(자주색), Y(노랑), K(검정)의 4색을 조합해서 정의된 색인데요. 주로 인쇄에서 사용돼요.

우리가 실생활에서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자면 프린터기 잉크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쇄를 하려면 프린트기는 필수인데, 프린터에서 잉크나 토너의 잔량을 확인 할 때 나오는 색상들이 CMYK 색상들입니다.

흠... 그래서 차이가 뭘까요?
한눈에 RGB와 CMYK의 차이점을 알아볼 수 있도록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RGB
CMYK
- 빛이 모여 색이 만들어지는 원리
- 섞일 수록 밝아짐
- 빛을 이용하는 장치인 핸드폰, 모니터,
  TV에 적합
- 채도가 쨍하고 화사한 느낌
- RGB는 섞으면 흰색이 됨
- 물감을 섞는 원리
- 가장 일반적인 색상체계로 섞일수록 탁해지고 어두워짐
- 인쇄 작업시 인쇄물과 비슷한 색상을 확인 할 수 있음
- rgb에 비해 채도가 낮음
- CMYK는 섞으면 검정색이 됨
이미지 편집, PPT작업 등 디지털 작업에 적합
명함, 카탈로그, 배너 등 인쇄물에 적합

포토샵에서 색상모드 지정하는 방법
1. 새문서에서 지정하기

RGB 컬러로 작업할지 CMYK 컬러로 작업할지 선택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요.
가장 첫 번째 방법은 새 문서에서 지정하는 것입니다.

새 문서를 열면 RGB 색상인지 CMYK 색상인지 먼저 선택할 수 있어요.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색상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인쇄물을 작업할 예정이라면 CMYK를, 웹디자인이나 카드 뉴스와 같은 디지털 콘텐츠를 작업할 예정이라면 RGB를 선택한 후 제작해주세요~


2. 이미지에서 모드 바꾸기

만약 작업 중에 색상 모드를 변경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울고계신가요..?
안우셔도 돼요! 새 문서로 다시 열 필요도 없어요.

[이미지 - 모드]를 선택 후 RGB 색상 또는 CMYK 색상을 눌러 모드를 변경해주시기만 하면 끝!


여기까지 간단하게
RGB와 CMYK에 대한 정의와
포토샵에서 변경 방법을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모두 작업하기 전에 RGB와 CMYK모드 잘 확인하시고
작업해주셔야해요!!!!
RGB로 인쇄하시고 CMYK로 웹디자인하는 일이 없기를...

그럼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