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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알려드려요, 깨알정보

포토샵 색상 모드 활용하기

안녕하세요. 소이정입니다.


오늘은 포토샵에서 색상 모드를 활용해서
색 보정을 하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알아보러 가시죠~!


색상 모드 종류


제일 먼저 알고 가야 하는 사실!
1. 포토샵 이미지 색상 모드 : 메뉴바 이미지(Image) > 모드(Mode)로 가면 설정할 수 있습니다.
2. 8bits / 16bits / 32bits : 비트가 높아질수록 색상의 표현과 용량이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8bits를 많이 사용하며, 16bits 이상의 경우 인간의 시각으로 차이를 느끼기가
힘들어 잘 사용하지 않습니다.


회색 음영

8비트 컬러인 256색상의 블랙 채널 하나로 구성되어 있는 회색 음영은 흑백으로 표현할 때 사용하는데요. 회색 음영 모드를 거쳐야지만 비트맵과 이중톤 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freepik

비트맵

이미지를 흰색과 검은색만 사용해 이미지의 픽셀을 표현하는 모드입니다. 용량이 작게 설정이 되며, 비트맵 모드의 이미지는 비트 심도가 1이기 때문에 1비트 비트맵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회색 음영 모드로 변환한 후에 사용 가능합니다.


이중톤

흑백 이미지에 한 개 이상의 색감을 더 얹는 것을 뜻합니다. 저는 삼중톤을 입력해서 모드를 이용해 봤는데요, 유형을 클릭해 보면 단일톤(1색), 이중톤(2색), 삼중톤(3색), 사중톤(4색)까지 있습니다. 원하는 톤 개수에 맞추어 회색 음영 이미지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잉크 색상은 미리 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덱스

인덱스 모드는 최대 256가지의 색을 사용해 8비트 이미지 파일을 만드는데요. 색상 수가 256가지로 제한적이지만, 인덱스 색상을 사용하면 파일의 크기가 최소화되면서 웹페이지, 멀티미디어 프레젠테이션 등에 필요한 화질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웹페이지 등에 필요한 이미지의 용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용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원본과 차이가 많이 없는 편입니다.


RGB

Red, Green, Blue의 빛의 삼원색을 이용해 표현하는 모드입니다. 포토샵 내에 RGB 모드는 RGB 모델을 사용하여 픽셀마다에 값을 할당하는데요. 이용한 색이니 모니터에 적합하고, 웹디자인에 적합합니다.


CMYK

CMYK는 녹청, 마젠타, 노랑, 검정으로 주로 프린터에 표현되는 컬러입니다. RGB와 마찬가지로 눈에 띄는 변화는 없습니다. 인쇄용 데이터는 반드시 CMYK로 작업해야 합니다. 레이어 패널에 있는 채널 탭을 이용하면 원하는 색을 클릭하여 조절 가능하답니다!


Lab

Lab는 인간이 인지하는 색상을 기초로 표현합니다. 그래서 Lab 모델의 숫자 값은 일반인의 눈으로 인지할 수 있는 모든 색상을 정의하는데요. RGB 혹은 CMYK 모드보다 색상 표현 범위가 넓은 모드입니다. 마찬가지로 레이어 패널에 있는 채널에서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한데요. L = 명도, 그린과 마젠타 두 가지 보색으로 표현되는 a, 블루와 옐로우 두 가지 보색으로 표현되는 b가 있습니다.
Lab은 명도와 색상이 분리되어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멀티채널

하나의 이미지를 여러 개의 채널로 나누어 독특한 색상과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합니다. 그래서 특수인쇄에 유용한 모드입니다. RGB 이미지를 다중채널 모드로 변환하면 사이안, 마젠타 및 노랑 별색 채널이 생성되며, CMYK의 경우에는 사이안, 마젠타, 노랑, 검정 별색 채널이 생성됩니다.



포토샵에서 색상 모드는 빠르게 색감을
편집할 때도 사용되기도 하지만
웹디자인이나 프린트 등
사용 용도에 따라서도 각각 사용할 수 있으니
잘 알고 계셨다가 필요한 용도에 맞추어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그럼 오늘은 여기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