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하루하루 꾸준히 이루어 내기로 다짐한 것들이 있나요? 아침에 일어나 따듯한 물 한 잔 마시기, 하루에 한 번씩 하늘 보기, 영어 단어 10개 외우기, 매일 30분 산책하기 등. 누군가에겐 일상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들 말이에요!
  최근 들어 작고 큰 노력을 통해 열심히 살아가려는 이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사람들을 일컬어 ‘갓생러’라고 해요. 신을 뜻하는 ‘GOD’과 삶을 뜻하는 ‘생(生)’의 합성어인 갓생은 자기를 제어하며 열심히 사는 삶을 의미하는데요. 1~2시간 일찍 일어나 미라클 모닝으로 알차게 하루를 시작하고, 개인 SNS에 #오운완 해시태그와 함께 운동 인증샷을 올리고. 이렇게 소소한 성취를 이루어내며 하루하루 뿌듯하게 살아가는 이들을 모두 갓생러라고 할 수 있답니다!
  ‘나는 갓생러와는 거리가 너무 멀다 멀어…’ 라고 좌절하시는 분들! 혹은 ‘어? 나 알고 보니 갓생러잖아!’ 흐뭇함에 양쪽 광대가 들썩이는 분들! 모두 주목해 주세요! 여러분들을 더 나은 삶의 루틴으로, 더 갓벽한 갓생러로 거듭나게 해줄 유용한 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건강한 습관을 챌린지하다! 챌린저스

  약속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메모, 알람 등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돈, 물건 등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일 거예요. ‘돈을 걸면 의지가 달라진다!’ 동기부여를 높이기 위해 돈만큼 확실한 방법은 없다는 생각에서 착안된 앱이 있는데요. 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습관 형성 챌린지 앱 ‘챌린저스’ 입니다.

  챌린저스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먼저 아침기상, 운동, 책읽기, 취미연습까지! 나에게 필요한 작은 미션, 즉 좋은 습관을 고릅니다. 그 후, 일정 금액의 참가비를 지불하는데요. 참가비는 한 번 실천할 때마다 환급되며 85% 이상 달성 시 전액, 미만 달성 시에는 달성률에 따라 환급됩니다. 더 솔깃한 점은 100% 달성자는 추가 상금을 받게 되는데요. 이 상금은 85% 미만 달성자들의 미환급금으로 마련되며 최종 상금은 나의 참가비에 비례해서 책정된다고 해요!
  선택한 챌린지만 꾸준히 실천하면 건강한 습관 형성도 되고, 돈도 벌고! 일석이조의 앱이라 할 수 있겠죠? 특히 영양제 먹기, 금주/금연, 전시회 관람하기, 커피 1잔만 마시기 등 상세하게 본인이 원하는 챌린지를 개설할 수 있어 많은 이들에게 인기라고 해요!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갓생러까지 천릿길 남은 분들, 소이정과 함께 챌린저스로 한 걸음 나아가 볼까요?

2. 너의 갓생을 응원해! 일정 관리 앱 ‘투두메이트’

  두 번째로 소개할 앱은 일정 관리 앱 ‘투두메이트’ 입니다. 투두메이트는 기본적으로 체크리스트 기능을 하지만 귀여운 UI 디자인과 친구추가, 공유 기능 등 덕분에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특히 폰꾸, 다꾸 등 꾸미기에 진심인 MZ 세대를 고려해 카테고리별로 할 일을 분류하고 컬러와 이모지로 리스트를 꾸밀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유 기능으로 친구가 설정해 놓은 할 일을 볼 수 있고, 친구가 할 일을 끝내면 이모티콘을 보내서 응원과 격려를 해줄 수 있는데요. 이렇게 주변 사람들과 긍정적인 소통을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실천에 대한 동기가 형성되는 앱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해야할 일을 관리하고, 앱을 통해 행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끊임없이 받기 때문에 투두메이트란 이름처럼 앱 자체가 나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친구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3. 작심삼일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하우핏

  올해도 벌써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네요. 새해가 밝으면 열에 아홉은 다짐하는 것이 있죠. 바로 다이어트인데요. 하지만 운동은 정말이지 매일 꼬박꼬박 실천 해내기 어려운 습관 중 하나입니다. 30걸음만 걸으면 도착할 집 앞 헬스장도, 방안에 콕 틀어박혀 있을 때면 3km 떨어진 곳처럼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는 건지. 똑같은 심정을 느껴 보신 분들. 바로 이 앱에 주목해 주세요. 바로 ‘나에게 딱 맞는 홈트 파트너’ 홈트레이닝 서비스 앱 ‘하우핏’ 입니다.

   하우핏은 홈트족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운동 자세와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인데요. 하우핏의 가장 큰 장점은 AI가 동작을 인식하여 잘못된 자세를 올바르게 교정해 준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보고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맞게 하고 있는 것인지 점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 트레이너 없이 홀로 운동하는 홈트족들에게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운동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헬스 파트너가 만들어 놓은 전문 커리큘럼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 운동 강사들의 시간대별 라이브 방송으로 운동 시간 계획을 짤 수도 있고, 소모되는 칼로리, 시간대별/부위별 운동 기록, 운동 시간 등을 앱 하나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언제 어디서든 하우핏과 함께라면 내가 있는 그곳이 헬스장이 되는 것이지요! 어때요? 갓생러들이 갓벽하다고 외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지 않나요?

  찰나의 순간들이 모이고 쌓여서 만들어지는 것이 우리들의 삶이기에. 작은 습관들은 원하는 ‘나’를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 같아요. 어떤 것이든 좋아요. 우리 함께 그동안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한 가지를 정해 하루하루 꾸준히 이루어 나가는 갓생러가 되어보는 건 어떨까요? 시간이 쌓이고, 습관이 쌓여 더 나은 나를 마주하는 순간이 올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