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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성한 게 매력 포인트! <롯데리아 디저트 캐릭터 떼리앙>

맥도날드, 버거킹, KFC 등 외국계 패스트푸드 브랜드도 좋지만 90년대생 이하라면 더 친숙한 한국 브랜드가 있죠. ​ ​ 바로 롯데리아입니다. 롯데리아는 리아 불고기, 리아 새우 등 한국형 버거를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려왔는데요. ​ ​ / ​ 그런 롯데리아가 2024년, 약 12년만에 리브랜딩을 진행했어요. ​ ​ 이는 본격적인 미국 진출과 글로벌 시장 확대 앞선 시도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 ​ (출처 : 롯데로지스 공식 홈페이지, 이하 동일) ​ ​ ​ 로고가 다소 레트로하고 가로획의 두께감을 줄여 세련된 느낌을 주는 휴머니스트 산스 타입과 입체적인 효과의 엠블럼이었던 것에 반해 ​ ​ 리뉴얼된 로고는 두께감을 동일시하고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곡선과 직선을 적절히 조화시켜 기하학적 형태로 변형하였어요. ​ ​ | ​ ​ 심볼의 경우 입체적인 효과를 없애고 기존 엠블럼의 형태는 유지시켜 소비자의 인지 혼동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 ​ 또한 브랜드 이니셜인 L과 제품을 뜻하는 O 결합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표현하고 한 입 베어문 듯한 표현을 직관화하여 위트를 살렸습니다! ​ ​ ​ ​ 롯데리아는 이 외에도 성수동에 창립 45주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Z세대를 타겟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 ​ 최근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작지만 엄청나게 위'떼'한 존재감! 롯'떼'리아 디저트 캐릭터 '떼리앙'을 출시하였다고 해요! ​ ​ ​ ​ ​ ​ ​ 떼리앙 시리즈는 총 21종의 캐릭터들로 디저트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제작되었습니다. ​ ​ ​ · 소프트콘과 토우의 형태를 결합한

어디까지 진화할 것인가! <생성형 AI - 빛과 그림자>

'안녕, 오늘도 잘 부탁해!' ​ 너도, 나도. 우리의 일상에서 모두의 친구가 된 존재가 있죠! ​ 바로 AI 인데요. ​ 특히 OpenAI가 제공하는 ChatGPT는 지브리풍 이미지 변환 대란을 일으킨 것처럼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어요. ​ ​ 소이정 멤버별 캐릭터, 지브리풍으로 변신! (feat. 챗GPT) ​ ​ ​ Open AI에 따르면 한국의 ChatGPT 유료 구독자 수가 전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 이 때문인지, OpenAI 는 최근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서울에 첫 번째 사무소를 개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 (출처 : 연합뉴스) ​ ​ ​ ChatGPT가 특히나 더 인기 있는 이유,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3가지 특징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 ① 높은 한국어 이해도 ​ GPT-4o 모델은 한국어 문법과 어휘를 높은 정확도로 이해하고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이는 비즈니스 이메일, 보고서 작성, 번역, 일상 대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연스럽고 효율적인 활용을 가능하게 해요. ​ ​ ​ ② 누구나 쉽게, 무료 이용 가능 ​ ChatGPT는 기본적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요. ​ 유료 플랜이 존재하긴 하지만 무료 버전만으로도 기본적인 질문과 답변, 번역, 글쓰기, 요약 등은 충분히 활용 가능합니다. ​ ​ ​ ③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 ​ 콘텐츠 생성, 학습 지원, 업무 자동화,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어요. ​ 이로 인해 기업 뿐만 아니라, 많은 직장인들이 교육, 컨설팅 등으로 실무 혁신과 생산성 향상을 경험하

40년 만에 리뉴얼 된 디자인 <서울 지하철 노선도>

이번 역은 흑석, 흑석역입니다. ​ 누구나 추억이 깃든 역 하나쯤은 있을 것 같아요. ​ 집, 학교, 직장, 애인, 친구 등. 저마다 깃든 추억과 이야기들은 다를지라도 말이죠! ​ ​ 오늘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대중교통, [지하철]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해요. ​ ​ ​ ​ 그 중에서도 바로 '서울' 지하철인데요! ​ 2024년 기준, 하루 평균 66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이 40년만에 노선도 디자인을 리뉴얼하였다고 합니다. ​ ​ ​ ​ 단일 노선도는 각 호선별 노선을 표시한 안내도로 역명, 환승 가능 노선, 편의시설 정보 등을 포함하고 있어요. ​ ​ 기존에는 위치와 방향, 지자체 경계 등 핵심 정보가 직관적이지 않고 범례 및 표기 방식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초행자나 고령자에게는 다소 불편함을 주었습니다. ​ ​ 또한 외국어 표기 및 역번호 표기 부재로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안내하는 데에도 한계가 있었어요. ​ ​ ​ ​ 하여 서울시는 이러한 한계점과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시각, 색채, 정보디자인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해 개편을 진행했습니다. ​ ​ 40년 만에 개편한 노선도 디자인은 색상 대비를 높여 시각 약자가 이용하는데에도 무리가 없도록 하였고 ​ ​ 많은 노선과 환승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는 8선형 적용, 시안성 개선을 위한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표기, 위치 이해도를 높이는 지리 정보 표기, 노선 간 구분이 쉬운 색상 및 패턴 적용 등 ​ 많은 부분에 걸쳐 개선을 진행하였어요. ​ ​ ​ ​ #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신호등 방식의 환승역 (출처 : 서울시 공식 홈페이지, 이하

상상이 현실이 되는 크리에이터 굿즈샵, 마플샵

일반인들도 끼와 재능,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인플루언서이자,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요. ​ ​ 먹방, 패션, 여행, 뷰티, 디자인 등 정말 많은 분야에서 1인 크리에이터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 ​ 미리 이들의 막강한 영향력을 예상하고 사업을 확장한 똑똑한 브랜드가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 바로 마플, 마플샵 입니다. ​ ​ 출처 : 마플 공식홈페이지(이하 동일) ​ ​ 먼저 마플샵을 이야기하기 전에 마플샵의 모체인 마플을 이야기해야 할 것 같아요. ​ ​ 마플은 2015년에 시작된 서비스로 개인이든 단체든 단 1개부터 소량 주문제작 생산이 가능한 커스텀 프린팅 플랫폼이었어요. ​ ​ 현재는 최고 수준의 IT 개발력과 제조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기술 기반의 회사로 ​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크리에이터들의 성장을 돕는다 는 비전 아래 POD(Print On Demand) 커머스 플랫폼 마플부터,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마플샵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어요. ​ ​ ​ ​ ​ 즉 마플샵은 마플처럼 제품을 만들어주는 서비스이자 플랫폼이지만 차이점이 있는데요. ​ ​ 바로 서비스 타깃층이 1인 굿즈샵이 필요한 크리에이터들이라는 점이에요. ​ ​ 개인이 콘텐츠를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 및 유통하는 1인 마켓이 대중화되면서 크리에이터 커머스 트렌드가 부상하고, 마플샵도 마플을 대표하는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 ​ 마플샵은 크리에이터가 본연의 나다움과 창의성을 발견하며 팬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IP 커머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에 집중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추고 있어요. ​ ​ # PR